올해 부동산 시장은 작년을 저점으로 해서 뚜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바닥까지 떨어질 때를 기다려온 잠정 구매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올 하반기부터 모게지 이자율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자들까지 가세하면서 지역에 따라서는 부동산 버블을 염려할 정도로 가파른 가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Rent 가격이 꾸준히 오르자 투자용주택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이 뚜렷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용주택 융자시 고려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융자액수: 투자용 주택의 경우 주택의 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Single Family 의 경우 주택 가격대비 최대 80%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택은 일반적으로 75% 까지 융자를 얻어야 낮은 이자율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투자용 주택 융자시 Downpayment는 증여(Gift) 받은 돈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을 구입하기 최소 두 달 전부터 본인의 계좌에 주택구입 자금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월페이먼트(원금+이자+보험+Tax)의 6개월치(Reserve)를 추가로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자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자율: 일반적으로 투자용주택은 거주용주택 (Primary Home)에 비해서 최소 0.25%~0.5% 정도 높은 이자율을 적용 받게 됩니다. 특히 투자용 주택은 변동이자율(Adjustable Mortgage Rate)을 적용할 경우  되려 고정이자율(Fixed Rate) 보다 높기 때문에 고정이자율이 일반적이 추세입니다.

3. Income Calculation: 투자용주택에서는 예상수입(Proposed Rental Income)을 본인의 수입의 일정부분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예상되는 렌트수입이 새로 얻게되는 모게지의 월페이먼트 보다 높을 경우에는  좀 더 쉽게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할 점은 예상되는  Rent수입의 75%만 실제수입으로 계산 하기 때문에 모게지 월페이먼트가 실제수입보다 높을 경우는 융자액수를 줄여서 부담을 피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4. Second Home: 꼭 투자용이 아니더라도 역사상으로 아직도 낮은 모게지 이자율로 인하여 Second Home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간혹 Second Home과 투자용 주택을 혼돈 하는 경우가 있는데 Second Home은 말 그대로 거주용 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휴양이나 Weekend Home으로 쓸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으로 Rent 수입은 나올 수 없는 집을 정의합니다. Second Home은 거주용 주택과 융자 조건이 거의 동일하며 이자율도 거주용과 차이가 없습니다.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Brian Lee
President
(NMLS: 262026)
brianlee@timemtg.com
Office: 201-567-0101
C/P: 917-856-6144
Brian Lee

Latest posts by Brian Lee (see all)